“환자 눈 상태와 미용적 기대를 함께 고려한 맞춤형 접근 중요”
요즘은 눈의 미세한 변화에도 민감한 분들이 매우 많다. 특히 눈의 흰자위에 생긴 갈색 점 때문에 미용적인 고민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다. 이 점은 대부분 ‘결막모반’이라는 색소 병변으로, 미용 목적의 제거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질환이다.
결막모반은 결막에 있는 색소세포가 국소적으로 모여 생기는 양성 병변이다.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얼굴에서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부위인 눈에 위치해 있어 미용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하곤 한다.
결막모반은 레이저 시술을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시술 시간도 10분 이내로 짧고 통증도 거의 없으며, 회복 속도도 빠른 편이다. 직장인이나 학생도 일상에 큰 지장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색소가 깊거나 민감한 부위에 위치한 경우에는 수술적 제거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더 높은 숙련도와 경험이 요구된다.
28년 경력의 눈질환 전문 병원인 압구정에스앤비안과 구본혁 원장은 “색소 병변의 분포와 깊이를 정확히 평가한 뒤,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를 병행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막모반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외형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제거를 원하는 분들이 많다. 눈에 있는 병변인 만큼 간단한 시술이라도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술 전 색소의 깊이나 범위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필요시 조직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는 핵심”이라며 “환자의 눈 상태와 미용적 기대를 함께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눈은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미용 목적이라 할지라도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안과 전문의와 상담을 거친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